제목대로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인반에 취미반이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집 근처에 좋은 곳이 있어서 수강 시작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첫 번째 이유는 디지털 드로잉을 배우기 위해서고
두 번째 이유는 예전의 열정을 되찾고 싶어서 입니다.
이제 첫 수업을 시작했을 뿐이지만 걸음마를 떼는 느낌으로 배우고 있어요.
클립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클리핑이란 방식을 처음 배웠는데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예전에는 살면서 가장 큰 즐거움이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었는데
다시 그 기쁨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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