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의 그림입니다.
항상 그려보고 싶었던 캐릭터.
페르소나5의 타카마키 안이 되겠습니다.
선작업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역시나 간만의 그림이어서 그런지 선이 마음대로 그려지질 않더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안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용이하지 않았는지
가지고 있던 피규어를 참고하여 그려봤습니다.
학창시절 석고소묘를 하던 때가 떠오르기도 했었는데
그때와 달리 좋은 점은 원하는 각도를 사진으로 찍어서
편하게 그릴 수 있다는 점.
기술의 발전은 여러가지를 감탄하게 만듭니다.
잘 채색해서 완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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