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휴가및 준비기간 이었기 때문에 그림에 어느정도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완성은 못했지만, 예전의 감을 찾은 것에 나름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은 배경이 잠겨있는 호수인데,
어떻게 작업을 할지 아직 쉽사리 결정을 짓지는 못했습니다.
의도대로 완성하면 정말 멋진 그림이 될 것 같은데..
3월에도 쭉 완성을 향해 밀고나가 보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다시 각색 일을 하게 되겠지만
작년의 일처럼 머리아픈 일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잠수타는 일은 없도록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