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탑을 스스로 무너뜨리다.

July 21, 2015

그림의 제목을 일단 생각나는 대로 'X'라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가제..

 

 

 

되도록 티가 안나도록 보정을 하긴 했지만

수백 번의 지우개질로 범벅이 된 스케치 입니다.

그만큼 많이도 해맨 그림이 되겠습니다.

이렇게나 실력이 저하될 줄은;;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닌 저 자신의 나태함과 게으름이 빚은 참극.

 

그림에 답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체 비율이나 동선 등의 이론을 많이 알고 그대로의 그림이 옳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모든 것을 떠나서 '내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냐.' 라는 문제 입니다.

 

때로는 느낌대로 팍팍 그려내는 것도 좋고,

어떤 때는 이론에 딱딱 맞아 떨어지는 그림이 좋을 때도  있지만,

심각한 것은 어떻게 해도 그림이 맘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슬럼프라고 합니다만,

슬럼프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존재 하는 것이고,

저의 경우는 감을 잃었다고 봐야겠죠.

 

속이 상하고 답답하지만 이게 지금 저의 현실이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그림.

지금은 누구의 평가나 시선보다도 그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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